2020년 여름휴가가 끝나가는 마지막 주일 입니다.
올해 코로나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갈잎소펜션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그 어느 해 보다 조용히 여름휴가 기간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와 장마 폭우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하였으나
무사히 잘지내게 되어서 다행 입니다.
특히 제천 지역의 폭우로 인한 펜션의 피해는 거의 전무 했기 때문에
TV나 뉴스를 통해 듣는 얘기들이 많이 과장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2020년의 여름휴가 기간 공지를 뒤늦게 올리는 것도 너무 주변 상황이
숨가쁘게 돌아가서 여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갈잎소펜션을 찾아주신 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가 아직도 한창 기승을 부립니다.
갈잎소펜션은 독채펜션으로 독립적인 위생 환경적인 부분으로 외부와
철저히 차단되어 있습니다.
두렵고 힘든 도시 생활에서 하루라도 생활의 여유를 찾아보실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코로나 없는 청청지역 청풍에 오셔서 편히 쉬다가
가시길 바랍니다. ^^
